검찰 특수부 축소안, 국무회의 상정…의결 후 즉각 시행

2019-10-15     이수강

정부는 검찰 특별수사부 명칭을 반부패 수사부로 바꾸고 전국 3곳의 검찰청에만 남기는 특수부 축소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합니다.

오늘 오전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총리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검찰청 사무기구 규정' 개정안이 심의·의결되면, 즉각 시행에 옮겨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무회의에서는 또 남수단·레바논 파견연장 동의안과 13호 태풍 링링 피해 복구 지원 614억 원 예비비 지출 안건도 의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