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떠나도 좋은 '다낭&호이안'…자유여행 추천 숙소는?

2019-10-17     이인영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맛있는 음식과 저렴한 물가 그리고 이색적인 볼거리 등 여행의 3박자를 두루 갖춘 다낭의 인기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특히 다낭은 베트남 내에서도 치안이 안전한 곳으로 혼자 떠나는 여행객이라 하더라도 큰 불편함없이 나홀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나만 리트리트' 풀빌라의 매력은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는 점이다. (사진=나만 리트리트 공식 홈페이지 제공)

◇ 로맨틱한 호캉스 '나만 리트리트 리조트'

다낭에서 가장 아름다운 리조트로 손꼽히는 나만 리트리트 리조트. 낭만 호캉스를 꿈꾸고 있다면 나만 리트리트 리조트가 정답에 가깝다.

리조트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무엇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나만 리트리트 리조트는 베트남의 건축가 보 트롱 니야(Vo Trong Nghia)가 디자인한 곳으로 대나무를 이용한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노보텔 다낭 프리미어 한 리버의 아름다운 야경 모습. (사진=아코르호텔 공식 홈페이지 제공)

◇ 다낭 시내관광의 중심 '노보텔 다낭 프리미어 한 리버'

노보텔 다낭은 다낭 시내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호텔로 인근에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로 꼽히는 미케 비치부터 현지인들의 생생한 삶을 엿볼 수 있는 한 시장, 참 박물관 등 알려진 명소가 즐비하다.

에어컨이 설치된 227개의 객실에는 미니바 및 LCD TV가 갖춰져 있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동남아 휴양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마사지는 물론 전신 트리트먼트 서비스와 얼굴 트리트먼트 서비스 등이 제공되는 풀 서비스 스파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자.

특히 호텔 36층에 자리한 스카이라운지는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루프탑 바로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남호이안 빈펄리조트 일부 객실에서는 안방 비치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사진=남호이안 빈펄 공식 홈페이지 제공)

◇ 호이안 '빈펄 남호이안 리조트&골프'

다낭 가족여행의 메카로 꼽히는 남호이안 빈펄리조트는 지난 2018년 4월에 오픈했으며 호이안 최초의 올인원 복합휴양 리조트다.

수백 개의 풀빌라 객실이 준비돼 있어 극성수기를 제외하곤 언제나 특가로 예약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갖췄다. 특히 남호이안 빈펄리조트는 다낭 풀빌라 리조트 중 가장 널찍한 소아 추가 규정을 마련하고 있어 6~8명의 대가족 여행에도 전혀 부담이 없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