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한미 인프라 첫 MOU…강건한 동맹 재확인"

2019-10-18     유재명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재무당국과 처음으로 인프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강건한 한미동맹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미국을 방문중인 홍 부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미 인프라 양해각서 의미를 "강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상대방 인프라 시장 진출과 제 3국 공동진출 확대의 모멘텀"으로 설명했습니다.

양해각서는 상호 투자와 중남미·아세안으로의 공동진출을 위한 민간기업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