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모친, 오늘 장례미사…경남 양산에 안장

2019-10-31     갈태웅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장례미사가 오늘 오전 10시 30분 부산 남천성당에서 엄수됩니다.

천주교 부산교구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일정과 함께 장지는 문 대통령 자택이 있는 "경남 양산 하늘공원"이라고 알렸습니다.

청와대는 장례를 가족장으로 차분하게 치르기로 한 문 대통령의 뜻에 따라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된다"라고만 공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