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2019-11-14     OBS경인TV

1.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에 소환돼 8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입장문을 내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히고, 답변하고 해명하는 것이 구차하고 불필요해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입시한파속에 2020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이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치러졌습니다. 
국어는 지난해보다 쉬웠고 수학은 다소 어려웠다는 평갑니다.

3.
서울에서 열린 제44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에서 미국측은 '지소미아 연장' 압박수위를 한층 높였습니다.
내일은 미 국방장관이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4.
금융당국이 파생결합상품, DLF 손실사태 재발을 막기위해 고난도 사모펀드 판매제한 등 투자자 보호장치를 강화합니다.
대형사고 발생시 경영진도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5.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안승남 구리시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안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6.
박남춘 인천시장이 취임후 처음 중국을 찾아 관광마케팅 활동에 나섰습니다.
내년부터 매년 중국인 관광객 1만 6천명을 유치하고 백령도와 중국 웨이하이간 국제여객항로 개설이 추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