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주의보 발령…"11월 안에 예방접종"

2019-11-15     김미애

고열 등을 보이는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보건당국이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11월) 3일부터 9일까지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1천명당 7명으로 유행기준인 1천명당 5.9명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본은 임신부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어르신 등은 11월 중으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