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딸 때려 숨지게 한 20대 미혼모 구속영장
2019-11-16 김용재
3살 딸을 빗자루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미혼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14일 오후 10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원룸에서 3살 된 딸을 청소용 빗자루와 주먹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23살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의 영장실질심사는 내일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