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군 비행장 주변 가구 매년 36만~72만 원 보상

2019-11-20     고영규

오는 2022년부터 수원 군 비행장과 사격장 인근에서 소음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매년 36만 원에서 72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국방부는 국무회의에서 군소음법 제정이 의결돼 오는 26일 공포되고, 1년 후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법안은 군용 비행장과 군 사격장 소음 대책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소송 절차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