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2019-11-22     OBS경인TV

1. 우리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를 조건부 유예하고, WTO제소 관련 절차도 정지하기로 했습니다.
일본도 수출 규제 해제 논의를 한국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해경청과 목포해양경찰서 등 10곳을 동시에 압수수색 했습니다.
세월호 의혹에 대한 검찰의 강제 수사가 본격화됐습니다.

3. 철도노조 파업이 사흘째를 맞았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철도 이용객이 많아지는 데다 대학 입시 일정도 겹치면서 철도 이용에 불편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4. 성접대와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별장 동영상' 의혹제기 6년만에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증거가 부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5. 이재명 경기지사가 도내 모든 하천의 불법시설물에 대해 자진철거를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경기도는 25개시군 하천에서 확인된 1천378개의 불법 시설을 내년 여름까지 철거할 계획입니다.

6. 인천시가 GTX-D 등 신교통체계를 도입해, 친환경 생태도시를 건설하는 등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GTX-D 노선의 출발점을 인천 서북권에 유치하겠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