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MBC PD수첩 악의적 보도 강한 유감 표명

대검찰청이 MBC PD수첩의 검찰과 출입기자단의 관계 편에 대해 악의적인 보도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대검 대변인실은 "차장검사 브리핑,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공보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오보 방지 등을 위해 공개적으로 진행했던 당시 공보 준칙에 따른 정상적인 공보 활동"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일방적인 추측성 내용을 방송한 것은 검찰과 출입기자단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한 악의적인 보도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해당 방송이 현재 진행중인 중요 수사들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의도가 명백한 것으로 보여 매우 유감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