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자리 1년 전보다 26만 개 늘어

2019-12-05     이재상

지난해 일자리가 1년 전보다 26만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18년 일자리행정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일자리는 2천342만개로 전년보다 26만개 늘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일자리는 7만개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중소기업 일자리는 16만개 늘었고 5인 미만 기업의 일자리는 24만개 급감했습니다.

도소매업과 부동산업, 서비스업 일자리는 늘어난 반면, 제조업과 건설업 일자리는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