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 여성 성폭행·성추행' 강지환 집행유예
2019-12-05 이정현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우 강지환 씨에게 1심 법원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1형사부는 강 씨의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이 같이 선고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7월 경기도 광주시 자신의 집에서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