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 연말까지 전면적 휴전·포로

2019-12-10     유재명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쟁을 중단시키기 위해 올해 말까지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이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돈바스 지역에서 전력을 철수하고, 포로들도 추가로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프랑스 파리에서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함께 한 '노르망디 형식' 4자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