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2019-12-12     이재민

1. 조국 전 장관이 어제 검찰에 세 번째로 출석해 사모펀드와 입시비리 등 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 전 장관은 이번에도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 전광훈 목사가 다섯 차례의 소환 통보 끝에 오늘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 10월 3일 광화문 집회에서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앞두고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문희상 국회의장에 내일 본회의 상정을 요청했고 한국당은 본회의장 앞에서 무기한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 미국이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우려하며 도발하지 말 것을 경고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대북 제재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