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시즌에 떠나면 좋은 해외여행지 TOP3

2019-12-24     이인영
겨울을 맞아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청정한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뉴질랜드'는 어떨까.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코앞으로 다가온 겨울방학부터 연차 소진, 송년과 신년 이벤트 등 연말연시는 여행을 계획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만약 이번 연말 시즌,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하자.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20년간 사랑 받아온 여행상품을 선별해 파격적인 특가로 선보이는 '찐 여행전'을 진행한다"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음은 물론 푸짐한 경품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 뉴질랜드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와 정반대의 계절을 보여 겨울 시즌,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추위를 피해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다. 또 뉴질랜드는 웅장한 자연에서부터 현지 원주민들의 생활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곳으로 가족 여행으로 떠나기에 좋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으며 크게 남섬과 북섬 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름다운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남섬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마운트쿡 국립공원과 밀포드 사운드다. 울창한 숲과 코발트빛 바다가 어우러져 청정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남섬과는 다르게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북섬은 화산, 온천 등 웅장한 자연의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북섬에서는 뉴질랜드의 원주민인 마오리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도 있다.

2020년 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고객 감사 대제전' 프로모션은 월요일 모바일 타임세일을 비롯해 항공, 호텔, 해외여행, 티켓 패스/현지 투어 등 전 세계 여행 상품을 20주년 한정 스페셜 특가로 만날 수 있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하와이

하와이는 허니문의 성지라 불릴 정도로 신혼부부들에게 정통적으로 인기가 많은 여행지다.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지, 다양한 액티비티, 쇼핑 등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최근 가족 여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일 년 내내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는 하와이는 언제 가더라도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그리고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가 여행객들을 반긴다. 휴양뿐 아니라 자연, 관광, 쇼핑도 하와이의 매력에 빠질 수 없는 요소다.

호놀룰루 시내를 돌아보면서 주정부청사, 이롤라니궁전 등 하와이의 역사를 만나보고 다이아몬드헤드, 하나우마 베이 등에서 하와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유의 자연환경을 즐겨보자.

온라인투어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 미주 왕복 항공권을 비롯 100만 원 여행상품권, 마카오 갤럭시 호텔 숙박권, 제주 렌터카, 트래블메이트 캐리어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세부

겨울 여행의 꽃은 단연, 따뜻한 동남아다. 동남아로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휴양부터 액티비티, 관광까지 휴양지의 모든 것을 다 갖춘 최고의 휴양지, 세부로 떠나보자.

직항 노선이 다양하게 운항되고 있어 손쉽게 떠나기에도 좋고 거리가 가까워 짧은 일정만으로도 힐링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넓게 펼쳐진 쪽빛 해변에 누워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거나 호핑투어를 하며 각양각색의 열대어들이 노니는 바닷속을 엿보는 것도 좋다. 

해변에서 노는 것이 조금 지루해질 땐 시내로 나가 산토니뇨 성당, 막탄슈라인 등 관광 명소를 둘러보자. 그 외에도 현지인들의 활기찬 생활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전통 재래시장을 방문해 신선한 열대과일을 맛보는 것도 세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작은 사치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