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 등에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설치…'숨 서울' 프로젝트

2019-12-27     이동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새해에 시 전역에 간이측정기를 설치해 보다 촘촘한 미세먼지 감시망을 구축하는 '숨 서울'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학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생활지역과 공사장·인쇄소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주변에 집중적으로 간이측정기를 설치해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미세먼지 노출 최소화를 위한 앱 개발 등에 활용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