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사태' 코오롱생명 이우석 대표 구속기로

2019-12-27     김하희

연골 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 세포를 써 문제가 된 인보사케이주 사태와 관련해 이우석 코오롱 생명과학 대표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전 10시 반부터 위계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신장세포가 포함된 것을 알고도 식약처에 허위 자료를 제출해 인보사 제조·판매 허가를 받고, 장부를 조작해 자회사 코오롱 티슈진을 코스닥에 상장 시킨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