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가구창고에 불…인명피해 없어

2019-12-28     이동민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경기도 광주시 목동 한 수입 가구 보관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190여㎡ 크기 1층 창고에 보관 중이던 수입가구와 철재의자 등이 전소되고 인근 과일 보관 창고 외벽이 불에 탔습니다.

불은 또 인근 야산으로 번져 임야 3천300여㎡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억 8천여만원 재산 피해를 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