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공세적 조치"…전원회의 이틀째 진행돼

2019-12-30     김하희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2일차 회의에서 경제, 외교, 국방 전반에 대해 과업을 제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제5차 전원회의 2일차 회의가 어제도 계속됐고, 김 위원장이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이며 공세적 조치들을 취할 데 대해 언급하며 대외사업 부문과 군수공업 부문 등을 밝혀줬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국가 건설 전반에 대해 전면적으로 분석했고, 실제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강조했다고 통신은 강조했습니다.

특히 통신은 "전원회의가 계속된다"고 언급해 3일차 회의가 오늘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