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옥상에서 어머니 민 50대 아들 체포

2019-12-31     우승원

건물 옥상에서 70대 노모를 밀어 숨지게 한 5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 45분쯤 수지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어머니를 밀쳐 아래로 떨어뜨린 혐의로 51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해당 건물 안 식당에서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