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베네수엘라와 단교… 대사관 폐쇄

2020-01-17     윤산

알레한드로 잠마테이 신임 과테말라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습니다.

잠마테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마두로 정권과 관계를 끊는다며,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대사관 폐쇄 계획을 밝혔습니다.

잠마테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베네수엘라 현 대통령의 정적인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만나러 베네수엘라에 갔다가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돼 돌아온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