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주대병원 '외상센터 의혹' 2차 조사

2020-02-17     이정현

경기도가 중증외상환자 진료 방해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아주대병원의 경기 남부권역 외상센터 운영에 대한 2차 현장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는 오늘부터 열흘 동안 의료법에 따른 아주대병원의 보조금 집행내용 등 병원 회계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5일부터 열흘간 1차 조사를 진행했으며,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