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힐러리 러닝메이트 검토설 '솔솔'

2020-02-17     윤산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 인터넷 매체인 드러지 리포트는 블룸버그 캠프와 가까운 소식통들을 인용, 블룸버그 전 시장의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한 러닝메이트 검토설을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캠프 측은 "우리는 부통령 관련 추측이 아닌, 경선과 토론에 집중하고 있다"며 관련 보도에 대한 의미 축소에 나섰지만, 부인을 하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