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인천 부평갑 '홍미영·이성만 경선' 결정

2020-02-26     이수강

더불어민주당은 인천 부평갑 지역구의 홍미영 전 의원 단수공천 결정과 관련해 이성만 예비후보의 재심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후보간 격차가 크지 않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이 지역은 당원명부 불법 조회가 있었던 곳으로, 전략 선거구로 지정해 별도의 경선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서울 송파병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된 여선웅 전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의 이의신청은 받아들이지 않고 현역인 남인순 최고위원의 단수공천을 최종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