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탐구 더 스타③] 이제훈, '시그널'서 폭발적 연기로 극찬

2020-02-29     조연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이제훈이 드라마 '시그널'에서 폭발적 감정연기로 극찬을 받았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배우 이제훈의 매력을 '집중탐구 더 스타'를 통해 파헤쳤다.

이제훈은 한때 자신의 외모가 화면에서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아 연기를 계속해도 되는지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동안외모로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무려 열 살 차이였던 수지와 동갑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제훈은 수지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첫사랑의 풋풋하고 서투른 얼굴을 보여줬고 이때부터 그는 첫사랑의 대표적인 얼굴로 꼽히기도 했다.  

이런 그는 4년 후 드라마 '시그널'에서 프로파일러로 등장해 대중에게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이제훈은 극중 장기 미제 사건 해결에 그 누구보다 간절했던 박해영이라는 프로파일러를 폭발적인 감정연기로 풀어내며 다시 한 번 극찬을 받았다.

'박열'의 이준익 감독은 "이제훈이라는 배우를 생각하면 뜨거움이 생각난다. 본인도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불덩이를 뿜어대는 그 감정을 표현하기까지 체계적으로 시나리오 안에서 자기 스스로를 장착하고 카메라 앞에 서서 대사 한마디 눈빛 하나 하는 것을 보면 대단한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제훈을 극찬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상진, 손현정PD, 작가=최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