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졸음운전 주의…5월 사망자 연중 최다

2020-04-05     이윤택

경찰청은 봄나들이 차량이 늘고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내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봄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합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 초까지 감소했던 고속도로 통행량은 최근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돌아서 하루 평균 통행량이 넷째 주 405만4천대로 늘었습니다.

2015년에서 2019년 5년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437명이었으며 월별로는 5월이 52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