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공룡 배달앱' 맞서 공공 배달 서비스 확대

2020-04-08     김창문

인천시 서구는 '배달의민족' 요금 체계 개편으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현재 진행되는 공공 배달 서비스인  '배달 서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배달 서구'는 지역 화폐와 연계된 배달 서비스로, 유명 배달 앱과 달리 별도 중개 수수료나 광고비가 없습니다.

서구는 '배달서구' 이용 업체를 1천200곳 이상 늘려 주민과 소상공인을 연계하는 지역 가치 공유 시스템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