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1. 49일만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유흥·여가시설의 '조용한 전파' 가능성이 경고되는 가운데 다음주 월요일부터 90개국 국민의 국내 무비자 입국이 제한됩니다.

2. 전국 중3과 고3 학생들이 개학 연기 한달여 만에 온라인 개학을 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서버가 다운돼 접속이 안되는 등 문제점도 노출됐습니다.

3. 전 도민에게 지역화폐 10만 원을 주는 경기도와 시·군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인천시는 생계위협을 받는 특수고용직과 무급휴직자에게 최대 5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4.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내일부터 이틀간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전국의 어느곳에서나 별도신고없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5. 여야는 사전투표를 독려하며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열띤 유세전을 이어갔습니다.
50대 남성 한명이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통합당 오세훈 후보에게 흉기를 들고 접근했다가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6. 인천에서 같은 학교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학생 2명이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밤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