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1.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어제 하루 27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만4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해외 입국자의 2차 전파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가족 간 감염' 우려가 현실이 되고있습니다.

2. 4·15 총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은 대전·충청 공략에 나섰고 통합당은 수도권에서 표심잡기에 집중합니다.

3. 세월호 유가족 막말 파문을 일으킨 차명진 후보에 대해 미래통합당이 탈당을 권유하기로 했습니다.
상대 후보의 비하 발언을 방어하는 차원이었다는 차 후보의 소명이 일부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입니다.

4. 같은 중학교에 다니던 여학생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학생 2명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이들이 미성년이지만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