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900만명 검사…확진 1명·무증상 200여 명

2020-05-27     김정수

중국 우한시가 열흘 동안 주민 900만 명에 대한 코로나19 핵산검사를 진행해 확진자 1명과 무증상 감염자 218명을 발견했습니다.

우한시는 첫날 검사 인원이 11만 명이었지만 일주일째인 지난 21일 100만 명으로 끌어올려 이미 검사를 받은 주민이나 6세 이하 아동을 제외한 상주인구 모두를 검사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열흘이라는 짧은 기간에 많은 주민들을 검사하기 위해 '그룹 검사' 법을 활용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