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10만 희생 비통"…트럼프 비판

2020-05-28     김정수

미국의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코로나19로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어서자 "여기까지 안 왔어야 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 역사에는 너무나 암울하고 비통한 순간이 있다"며 "오늘이 그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를 치는 영상 등을 트위터에 올리며 "그가 우리나라를 이끄는 게 얼마나 부적합한지 매일 증명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