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공공배달앱 인기…지역업체 절반 등록

2020-05-30     권현

인천시 서구가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에 지역 배달업체 절반 가량이 등록 계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구는 지역 배달업체 1천552곳 가운데 48%에 해당하는 740곳과 공공배달앱 '배달서구' 등록 계약을 마쳤고 550곳 정도는 배달 주문까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배달서구'는 지역화폐와 접목해 수수료와 마케팅 비용 부담을 줄인 공공배달 앱으로 이달 들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