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2020-07-01     OBS경인TV

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51명 추가된 가운데 대전에선 등교수업 이후 처음으로 학교 내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 중 선두주자로 꼽히는 '렘데시비르'가 오늘부터 국내에도 공급됩니다.

2.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는 오늘 예산안 조정 소위를 열어 3차 추경안 세부 심사에 착수합니다.
의사 일정 보이콧을 이어가고 있는 통합당은 이번 추경은 세금 중독 일자리 사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3.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가 민주노총의 불참 선언에 무산됐습니다.
어제 노사정 간 극적인 타결로 합의문까지 마련된 상태였지만, 민주노총이 내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국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4. 홍콩 국가보안법이 어젯밤 11시부터 본격 시행됐습니다.
미국과 유럽 각국은 홍콩보안법이 일국양제를 훼손하고 인권에 영향을 미친다며 홍콩 보안법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