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준비하자"…삼성전자, 연말까지 석박사 1천명 채용

2020-07-01     OBS경인TV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반도체 설계, AI 분야의 박사급 인력 500여 명을 채용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역대 최대 수준인 총 1천여 명의 석박사 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무역 질서 변화, IT 산업 경쟁 심화,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위해서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경영철학에 따라 미래 사업 분야의 우수인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3월 DS부문 채용 공고를 통해 차세대 메모리 리더십 강화를 위한 메모레 연구개발,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설계 및 공정 분야, 반도체 생산라인 스마트공장 구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적인 AI 및 소프트웨어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인재 영입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