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다주택 참모 교체…전·현직 8명 2채 이상 보유"

2020-07-01     정보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청와대의 권고에도 주택을 팔지 않는 청와대 다주택 보유 고위공직자를 교체하고, 부동산 투기 근절 대책을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오늘(1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 다주택 처분 권고에도 여전히 8명의 고위 공직자가 수도권 내 2채 이상을 보유하며 평균 7.3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는 데, 서민을 위한 제대로 된 주택정책이 나오겠느나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다주택 처분 권고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