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성착취 영상 다운로드…피카츄방 회원 25명 덜미

2020-07-01     최한성

텔레그램에서 재유포된 '박사방' 성착취 영상물을 내려받은 '피카츄방' 유료회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3살 A씨 등 피카츄방 유료회원 2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20살 B씨가 운영한 텔레그램 유료 대화방 '피카츄방'에서 '박사방'이나 'n번방'의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물 등을 내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