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통쾌한 폭로전 vs 특별한 가족

2020-07-04     정진오

【 앵커 】
화제의 개봉 영화, 통쾌한 폭로전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과 특별한 가족 이야기 <불량한 가족>을 소개합니다.

【 리포터 】

트럼프와 설전을 벌인 앵커 '켈리'는 화제의 중심에 섭니다.

[(그 여자 피눈물 흘리더군요. 다른 곳으로도 피 흘리고 있겠지만.) 내가 그날이라 까칠했다는 거야?]00:25~00:32

동료 '칼슨'은 폭스뉴스 회장을 성희롱으로 고소하고,

[그레천 칼슨이 폭탄선언을 했습니다. (이러다 폭스뉴스 죽어!)]01:06~01:11

공석을 노리던 야망의 신입 '케일라'마저 피해자가 되고 마는데요.

[제가 대박을 터뜨릴 수 있어요. (내가 널 정상에 꽂아줄 수 있어. 그전에 충성심을 확인해야지.)]00:36~00:44

금발의 투사로 변신한 세 여성의 통쾌한 역전극이 시작됩니다!

[(전쟁할 준비됐나요?) 물론이죠.]01:28~01:29

미국 최대 방송사 폭스뉴스의 성추문을 다룬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여성들의 의미 있는 승리를 실제 뉴스처럼 박진감 넘치게 펼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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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 속아 폐가에 간 '유리'.

독특한 차림의 '다혜'와 만납니다.

[일부러 너 따돌리려고 그런 거네. 너 눈은 되게 초롱초롱한데 보기보다 엄청…. 내가 친구해줄까?]00:06~00:12

어느 날, 다혜에게 다가온 한 젊은 남성. 그런데!

[아빠! (아빠라니?)]

[짠! 딸 친구도 내 딸이나 마찬가지니까 편하게 지내, 내 집처럼.]00:14~00:21

다혜의 가족과 지내게 된 유리 앞에 진짜 아빠가 나타나는데요.

[(너 뭐 하는 XX야, 넌?) 난 유리 아빠 XX라고 해두죠. 뭐 하는 분이래?) 내가 유리 아빠다.]00:33~00:39

이 '요상한' 가족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패밀리의 힐링 영화 <불량한 가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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