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폭우 피해 '눈덩이' …사망·실종 64명

2020-07-07     윤산

구마모토를 비롯한 일본의 폭우 피해가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50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요미우리 신문은 구마모토 현 27만 명을 포함해 규슈를 통틀어 모두 130만 명에게 대피 지시가 발령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14명이 숨진 구마무라를 비롯한 구마모토현 내 수십 개 지역 주민들이 여전히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