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공직자 다주택 처분 요구는 여론 무마용"

2020-07-09     정철호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의 고위공직자 다주택 처분 요구에 대해 “정책 실패를 호도하기 위해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여론 무마를 위해 공직자들이 가진 부동산 문제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라며 "공직자들은 재산 등록을 해 왔고, 그 등록 상황을 공표해왔는데, 이제 와서 주택 소유실태를 파악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부동산 정책이 21타수 무안타”라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해임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