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최고세율 6%…양도세율 최대 70%로 인상

2020-07-10     김용재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최대 6%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조금 전 '제1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후 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부동산 보완대책 추진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택을 샀다가 2년 내 팔 때 내야 하는 양도세가 최대 70%까지 올라가고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율도 현행 최대 20%포인트에서 30%포인트까지 확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