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미의 이런가요①] 시대 뒤흔든 '원조 오빠 부대'…'만인의 오빠' 나훈아

2020-07-21     김숙경

[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가수 나훈아가 시대를 뒤흔든 '원조 오빠 부대' 뮤지션으로 선정됐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요요미의 이런가요'에서 BTS, 엑소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며 과거 한 시대를 풍미한 원조 오빠 부대 주역들의 노래와 이야기를 살펴봤다.

나훈아는 노래 실력은 물론 선 굵은 남성적인 외모와 세련된 무대 매너로 1970년대 가요계를 장악했다. 

흔히 부산 남자는 무뚝뚝하다지만 나훈아는 그 편견을 깼다.  

'사랑'을 비롯해 '영영', '무시로' 등 로맨틱한 노래와 능글능글하면서도 부드러운 미소, 특유의 느낌 있는 손짓 제스쳐로 여심을 녹이며 만인의 오빠로 거듭났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정석PD, 작가=김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