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양제츠 21일 방한…시진핑 방한 논의될 듯"

2020-08-19     배해수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초청으로 부산을 방문합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서훈 실장과 양제츠 정치국원이 22일 오전 회담에 이어 오찬 협의를 통해 한중 코로나 대응 협력, 고위급 교류 등 양자관계, 한반도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두 사람의 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의 방한 문제도 주요 의제 중 하나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