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에 연세대 등 논술 수능 이후로 연기

2020-08-27     정보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최근 대입전형 심의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연세대와 경기대가 제출한 수시 논술고사 수능 이후 변경 방안을 승인했습니다.
   
연세대의 논술고사는 수능일인 12월 3일 이전인 10월 10일이었으나 수능 이후인 12월 7∼8일로 연기됐고 경기대는 12월 20일로 일정을 미뤘습니다.
   
대교협 관계자는 "연세대와 경기대 외에도 상당수 대학이 논술, 실기·면접 일정을 수능 이후로 변경하겠다고 제출해 이를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