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보름 넘게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며 N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 국회 예결위가 7조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의 전 국민 통신비 2만 원 지급에 맞서 국민의힘은 전 국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요구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됩니다.

3. 법원 내부 비리에 대한 수사 기밀 자료를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이태종 전 서울서부지법원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로써 '사법농단 의혹'과 관련해 기소된 6명이 모두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게됐습니다.

4. 허위 소송과 채용비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동생의 1심 판결이 오늘 나옵니다.
앞서 검찰은 징역 6년을 구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