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객선 오는 30일 가장 붐빌 듯

2020-09-21     유숙열

올해 추석 연휴 인천과 섬 지역을 연결하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추석 전날인 오는 30일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추석 전후 6일간 총 5만7천600명이 인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추석 연휴 5일간 이용객보다 14.1% 감소한 수준이며 인천해양수산청은 이 기간 주요 항로의 운항 횟수를 124회 늘려 귀성객 수요에 대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