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와 먼지 유입…출근길 시야 짧아져요

2020-10-19     이지현

【 기상캐스터 】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일시적으로 먼지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고요. 아침까지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일부 내륙은 가시거리가 200m이하로 짧아져 출근길 교통안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안개는 내일 아침 흩어지겠지만 대기질은 내일까지 탁하겠습니다. 인천과 경기북부,대전,세종은 오전까지 농도 '나쁨', 이외 수도권과 충청은 종일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내일은 기온 오늘보다 약간 오르겠는데요. 주후반 찬기류가 유입되면서 아침에 많이 쌀쌀하겠고 낮기온도 서울 14도에 그치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전국 날씨입니다.

대전과 전주의 아침기온 7도로 출발하겠고, 한낮기온 광주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 최고 22도, 인천 19도로 오늘보다 기온 오르겠고요.

경기북부, 연천과 포천의 아침기온은 5도 가평과 이천도 5도로 아침공기 쌀쌀하겠습니다.

경기남부지역, 큰 일교차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은 바닷물 높이가 높겠습니다.

수요일 밤과 목요일 오전에는 수도권에 비소식이 있고요. 주말에 아침기온 서울이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