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캠프마켓 시설물 일부 보전 권고

2020-10-20     유숙열

문화재청이 최근 개방된 인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의 시설물 3곳을 보존하라고 인천시에 권고했습니다.

보존을 권고한 시설물은 과거 일제강점기 캠프마켓 부지에 있었던 일본군 무기 제조공장인 '조병창'과 관련된 유적 등입니다.

문화재청은 또, 조사 구역 내 주한미군이 운영한 야구장과 수영장 등 시설물에 대해선 추후 공원 활용계획에 반영할 것을 권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