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임시 선별진료소 가동…무료 검사 확대

2020-12-14     김하희

정부가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집중 검사 기간'으로 정하고 수도권 150곳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해 무료 검사를 확대합니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역과 용산역, 집단감염 발생 지역 중심으로 설치되며,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됩니다.

또, 해당 진료소에선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익명 검사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