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②] 간미연♥황바울, 연예계 선남선녀 3년 차 부부

2021-10-05     오승찬 기자

간미연, 황바울이 결혼 3년 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가 누때론 달콤하고 때론 티격태격하는 연예계 선남선녀 3년 차부부 간미연, 황바울의 즐거운 결혼 생활을 '스타 부부의 세계'에서 낱낱이 들여다봤다. 

많은 이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 생활을 시작한 시작한 두 사람. 벌써 다음 달이면 결혼 2주년이다. 

결혼 2주년이지만 아직 신혼이라는 간미연, 황바울 부부. 그래서인지 늘 붙어 있다는데. 요즘엔 일까지 함께 하며 빛나는 호흡을 자랑 중이다. 황바울은 DJ로 활약 중인 간미연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든든한 응원군을 자처하며 '아내 사랑'을 과시했다. 

커진 행복만큼 체중도 좀 늘었지만 그래도 잘생긴 남편, 어여쁜 아내. 여전히 서로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간미연은 "저희가 성격은 정반대인데 취미가 굉장히 비슷하다. 게임, 여행 좋아하고 낚시도 굉장히 좋아한다. 그런 것들을 같이 하다 보니 더 잘 맞는 거 같다. 보통은 아내들이 남편이 게임하거나 낚시하는 걸 싫어하는데 저는 너무 좋아하고 재밌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함께 힘차게 나아가는 간미연, 황바울 부부. 이들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황바울은 "연예인으로서의 화려하거나 이런 건 사실 저희한테 찾아보기 어렵다. 저희는 그냥 정말로 남들 사는 거만큼 똑같이 열심히 살고 있다. 정말 보통의 일상을 즐겁게 소소하게 잘 즐기고 있다. 저희 부부를 보면서 '결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간미연은 "저희의 영향력이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늘 주변과 나누는 삶을 만들고 싶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하루하루 예쁜 사랑 하면서 살고 싶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