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①] 허성태·김성오, '대세 빌런'의 로맨틱 러브스토리

2021-10-12     오승찬 기자

배우 허성태, 김성오가 아내와의 로맨틱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가 강렬한 캐릭터와 소름 돋는 연기로 '악역 전문 배우'로 불리지만 이미지와 달리  아내만을 바라보는 순수한 사랑꾼인 '대세 빌런' 허성태, 김성오의 러브스토리와 결혼 생활을 '스타 부부의 세계'에서 낱낱이 들여다봤다.

악역으로 불리지만 실은 달달한 남자인 허성태, 김성오. 두 사람 모두 로맨틱한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이다.

'오징어 게임'의 악역으로 열연한 허성태.  로맨틱 연기와는 거리가 멀지만 실제 사랑은 마치 한 편의 로맨스 영화다.

'오징어 게임'의 덕수처럼 모든 걸 걸고 반쪽을 찾았다. 허성태가 기다린 운명의 상대는 대학 과 후배. 무려 10년의 열애 후 결혼했다.  만남 내내 순애보를 펼치고 무뚝뚝하기로 유명한 부산 사나이임에도 개그맨들을 따라 하며 사랑받는 남자 친구로 결혼까지 했다.

또 한 명의 '대세 빌런' 김성오도 실제로는 로맨틱 가이다. 과거 배우로 활동한 아내와 8년째 즐거운 결혼 생활 중이다.

처음엔 동료 배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지만 작품 촬영 중 결정적인 사건을 겪으며 연인이 됐다는 김성오 부부. 짜릿한 입맞춤 후 연인이 된 두 사람은 2014년 12월 결혼했다. 김성도 부부는 아름다운 제주에서 신혼 생활을 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